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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의 날’ 행사 가져
지난 24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8일(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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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용)는 지난 24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문경시다문화가족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모시고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친정부모초청행사를 후원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전통합동혼례식을 후원한 점촌로타리클럽 등 단체 후원자 및 한마음축제에 후원한 개인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감사패전달,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글로벌요리 시식이 있었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한 해 후원을 통해 친정부모초청행사, 전통시장체험, 연탄보일러 설치 및 연탄후원, 전통합동혼례식, 2015 문경시다문화가족한마음축제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및 정서적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김태용 센터장은 “후원에 감사드리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후원을 받아 친정부모님을 초청하게 된 김성무 씨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아내의 친정 부모님을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친정부모초청으로 입국한 뒤 병을 발견하고 수술을 하여 더 오래 사실 수 있게 되어 우리 가족 모두는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고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후원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후원이 다문화가족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리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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