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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올해 보내시지 못한 연하장 공개
김석대 본지 대표, 가족 일동께서 보내신 연하장 받고 눈시울 붉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5일(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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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 되신 전 김영삼 대통령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 손명순 영부인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연하장 앞면
ⓒ 문경시민신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올해 보내시려 하다 직접 보내시지 못한 연하장을 가족 일동께서 보내신 것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받아본 본지 김석태 대표는 생전 살아계실 때의 아름다운 전 김영삼 대통령 부부의 산책 모습에 그만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연하장 뒷면
ⓒ 문경시민신문
이미 고인이 되신 전 김영삼 대통령, 병마와 싸우며 견디시고 계시는 손명순 영부인, 피의 강을 건너시고 죽음의 산을 넘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거목이 되신 두 어른들께 삼가 경의를 표하며, 손명순 영부인님의 쾌차를 기도드립니다.

↑↑ 연하장 봉투
ⓒ 문경시민신문
본지 김석태 대표가 지은 시를 다시 한 번 게재하면서 연하장을 공개합니다.

첫 눈이 내리는 날

詩 김석태

큰 별이 떨어져 하늘 한 쪽이 뚫리고
궁창에서 비 내려 누리를 적셨네

미리내처럼 첫 눈이 흩어지는 날
먼 길 가신 님의 발자취 쓰라린 마음

피의 강물 건너고 죽음의 산 넘어온 길
산은 산을 업고, 바람은 바람을 품었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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