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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중학교, 2015학년도 꿈·끼 발표회(행복한 세상을 찾아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역의 기관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4일(목)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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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중학교(교장 이범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행복한 세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년간의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를 지역의 기관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끼 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첫날 행사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도교육, 탁본을 통한 독도사랑 교육, 독서토론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연극발표, 락밴드 동아리 크레퍼스(creative persons)의 연주회, 스포츠 댄스 발표, 우슈동아리 품새 발표, 음악교사(이보미)의 찬조출연, 마술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현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그리고 셋째 날 오전에는 사제동행 탁구대회, 가족대항 체육행사를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친구에게 릴레이 편지쓰기와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없는 학교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범태 교장은 "1년 동안 학생·교사·학부모가 1년간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온 모든 노력의 결실을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많은 학교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전했다.

윤성길 학교운영위원장은 "본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복교육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 전파되어 우리의 미래가 아름다운 장밋빛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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