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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
18일 산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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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옥)은 18일 산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대상자가 연탄보일러 고장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원10여 명이 직접 연탄보일러를 구입해주었고 가스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가스레인지와 호스를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천 의뢰받아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점촌중앙라이온스 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와온 단체로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각종 행사 시 지역봉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종옥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나눔으로써 우리의 이웃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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