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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 강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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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2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원활한 소통과 교육협력으로 앞서가는 문경교육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경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이명수 교육장과 고윤환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김인호 시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 3명 문경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학부모 대표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명수 교육장은 "호계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호서남초 담장정비 공사,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특성화 학교 육성지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읍-면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 친환경쌀 및 우수농축산물 지원 등 약 48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문경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좋은 생각 소종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문경교육의 멈춤 없는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아울러 빼어난 결과를 거두고 있는 이명수 교육장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우리 문경시에서도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2016년도에도 재정이 허락하는 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여기에 참석한 모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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