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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가은동문회 정기총회, 송년의 밤
끈끈한 정 통해, 동문회 및 고향 발전 노력 다짐 !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17일(목)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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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재구 가은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시 달서구 '알리앙스 웨딩' 5층 '이스타나홀' 에서 김정수 재구 가은동문회장과 이문영 총동창회장, 남정달 초대회장, 안직상 시의원, 배태한 가은읍장, 김인습 개발위원장, 홍종대 조합장, 황철한 부읍장, 김만이 생활안전협의회장, 최원종·이경돈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정수 재구 가은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옛날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 도와주고 슬픔을 함께 했던 시절을 같이 보내어 왔기에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간에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과 사랑을 본바탕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문회 회원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여,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丙申年 새해에는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문영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을 했는데, 금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다사다난한 해였다고 생각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해 이루지 못한 일들과 새해 새롭게 설계할 일들이 달성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고, 2016년 丙申年에도 더 많은 동문이 참석해, 총동창회발전과 모교사랑에 다함께 힘써 달라"고 했다.

이날 김정수 회장은 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동문에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태한 가은읍장에게는 고향발전에 힘써 달라는 의미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푸짐한 경품과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연말을 앞두고 선·후배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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