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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문경시향우회 제13대 회장에 강성주 향우 선출
전 포항문화방송 사장 역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11일(금)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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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재경문경시향우회는 지난달 26일 골든서울호텔에서 15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제13대 회장에 강성주 전 포항문화방송 사장을 선출했다.

이성환 사무총장 대행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지훈 회장의 대회사와 신영국 문경대 총장과 이한성 의원의 축사, 임시의장 선출, 임원선출, 신임회장 취임사, 꽃다발전달, 축하케이크 커팅, 만찬과 가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문인 박병재 전 영창피아노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이날 임시총회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날 이사회에서 추천된 강성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날 향우회는 수석 부회장에 손승환, 총무부회장에 정도신, 재정부회장에 이규표 향우를 각각 선출했고, 감사는 김규진 황필주 향우가 맡았으며, 50명 이내의 부회장단은 강성주 신임 회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강성주 신임 향우회장은 "향우회의 이상기류에 대해 고참 회원으로서 마음이 아팠다"며 "모든 힘을 다해 향우회를 살리고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윤성길 명예 회장, 김지훈 역대 회장, 변탁 박병재 이홍규 김재국 황영일 신상민 남찬순 고성욱 고문과 정옥 김중겸 이상익 김용균 최종윤 황대흥 최명영 강석규 권병희 김두섭 김종일 노양일 박종쾌 신준호 이상현 이형우 전영석 정덕진 정연수 정용환 정휘복 채희관 김정숙 조익현 김태식 이정근 정용호 서중원 김정자 권경일 부회장과 신영국 문경대 총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대학 박사학위 논문 심사로 참석하지 못한 김안제 고문은 전화로 신임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고, 고성욱 고문은 이날 행사비용을 모두 부담해 박수를 받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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