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4 04:54: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시·문학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이만유), 문경시다문화가족백일장 성료
지난달 21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03일(목) 14: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난달 21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가슴에 담긴 말을 글로 써서 심금을 울렸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이만유)는 이날 ‘제1회 문경시다문화가족백일장’을 열고, "문경시에 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글, 30여 편을 심사하면서 심사 내내 이들의 글을 읽으며 가슴 깊이 우러나는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백일장은 문경시 최석홍 행정복지국장, 송만식 문화관광과장, 김태용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문경시에는 420여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이번에 10% 정도인 40여 가정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슴에 담긴 말을 글로 쓰세요’란 캐치프레이즈 속에 저마다 한국에 와 적응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글로 남겼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지에 친정을 둔 23살부터 46세 된 이주여성들은 어린아이들을 한 둘씩 데리고 대회장에 나왔으며, 서툰 한국어를 구사하면서도 또렷하게 한글을 써서 원고지를 채워냈다.

그 결과 일반부 장원은 중국에서 온 허순금(42세) 씨가 차지했으며, 베트남에서 온 증티베하이(32세) 씨가 차상에 입상했다.

또 학생부에서는 가은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우윤화 어린이가 창원을 자치했으며, 9살의 장혜빈 어린이가 차상을 수상했다.

이만유 회장은 “문경시에 420개의 다문화가정이 있는데, 이들과 연을 맺고 있는 시민을 따져보면 1만여 가정으로 문경시민 8명 중 1명이 다문화가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고, 이들 가정으로부터 시골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학교가 유지되고 있다”며, “그 핵심은 결혼이주여성들인데, 그들이 멀고 먼 이국땅에 와서 쌓아놓고 못한 말을 이번 기회에 글로 풀어내 아픈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석홍 문경시행정복지국장은 “문경시다문화가족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옥상에 야외 휴게실을 만들어 더 안락한 분위기 속에 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일반부] ▶장원 허순금 ▶차상 증티베하이 ▶차하 양혜련, 원상희, 이예은, 셍찬다, 쳉사몰, 서유빈, 황티마이프엉, 강동진 ▶참방 팜티탐, 쩐티꾸민, 전예, 임채홍, 누엔티디엠이, 루티훼, 팜티두예, 양선아, 토은시나, 박서연

[학생부] ▶장원 우윤화 ▶차상 장혜빈 ▶차하 장혜민, 박해진, 이예별, 이예솔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가선거구 국민의힘 김남희 ..
국민의힘 문경시의원 후보군 윤곽..
박인원 제룡복지법인 이사장 국민..
문경발전 끝판왕 무소속 신현..
한국건설안전 하태진 대표, 신현..
김원식 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
문경시 20-40 여성 유권자 ..
신현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소상..
마성면 신현1리 매년 '효(孝)..
최신뉴스
이철우 후보, ‘경북사회복지연대..  
2026 문경돌리네습지 현장체험..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숲체험교육..  
민주당 경북도지사 오중기후보 문..  
제13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  
2026 동성 꿈 키움 끼 돋움..  
문경교육지원청, 흡연·마약예방 ..  
문경여중, 사랑 한 스푼, 모종..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맛있는..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사랑해 효(孝)! 노래해 효(孝..  
‘왕과 사는 남자’흥행 돌풍 문..  
문경시, 이통장 대상 찾아가는 ..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 축제 후 ..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202..  
제104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  
제8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  
제11회 경북협회장배 전국 동호..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  
박춘남 문경시의원 무소속후보 개..  
경북교육청, 사교육비 감소 성과..  
김원태 경북경찰청장, 문경경찰서..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국민의힘..  
민주당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 ..  
문경소방서, 스프링클러 없는 노..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출범…..  
임이자 재경위원장, 행정안전부 ..  
경북교육청, 학교 내 성희롱․성..  
경북도, 행정기관 공습 대비 민..  
신현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가 ..  
경북, 기업·금융과 원팀으로 1..  
[호서남초] 손씻기로 건강 지켜..  
“마술과 AR의 만남”영순초, ..  
문경서중학교‘전통꽃 효도화’로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