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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회원 40여 명, 배추 600포기로 만든 김장김치 150박스와 며칠 전 수확한 대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02일(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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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 회원 40여 명은 1일 점촌2동주민센터 앞 새마을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치렀다.

새마을회원들은 새마을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 600포기로 만든 김장김치 150박스와 며칠 전 수확한 대파를 관내 불우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행사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의장, 권태갑 문경새마을회장, 강용옥 점촌2동장 그리고 개발자문위원회, 통장자치회 등 관내 관변단체 임원들도 함께하며 김장을 도왔다.

박정자 점촌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손수 가꾼 것으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께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오늘을 위해 지난 여름 동안 땀 흘려주신 우리 협의회,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강용옥 점촌2동장은 “우리 새마을회원들은 항상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러한 봉사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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