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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호계리 쌍샘마을 자산홍 식재사업 추진
29일 주민 50여 명과 함께 화목류(자산홍) 3,000본을 호계저수지 둑에 식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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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 호계리 쌍샘마을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주민 50여 명과 함께 화목류(자산홍) 3,000본을 호계저수지 둑에 식재했다.

이번 소규모 마을단위 자체사업은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심을 키워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곽희영 마을 이장은 "이번 자체사업을 통해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를 신청하여 꼭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마을경관조성 및 소득기반조성과 함께 지역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민과 도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농촌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을 격려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 스토리텔링 개발, 모바일 웹 구축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그에 따른 행정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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