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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Wee센터,『New-Start 희망캠프』실시 등
2015 Wee클래스 컨설팅 결과, 우수기관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0일(금)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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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 Wee센터는 19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제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하도록 마련되었다.

캠프 활동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얘들아, 학교가자’ New-Start 캠페인, 자신의 장점 발견을 통한 자아찾기 집단상담, 바리스타 및 항공승무원 진로체험, 대학탐방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고, 막연히 항공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비행기와 같은 실습장에서 항공승무원체험을 하면서 나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우 문경Wee센터장은 “이번 New-Start 희망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긍정적인 내면을 탐색하고 타인의 장점도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8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15년 Wee클래스 컨설팅 결과 개선 협의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문경Wee센터에서는 해마다 학교 Wee클래스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Wee클래스 운영의 개선점 도출 및 효율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컨설팅 결과,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관내 전문상담인력들이 해당 학교에 방문하여 상담실 운영과 관련된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Wee클래스 컨설팅 실시 결과,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문경공업고등학교 Wee클래스를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이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집단상담 및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사는 “매년 협의회를 통해 앞서가는 상담실을 직접 둘러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다음 기회에는 우리 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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