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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토박이작가 천금량 세 번째 개인전 '기억의 정원 展'
19일~26일까지 서울 아트스페이스 퀼리아에서 열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8일(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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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토박이 작가 천금량 화가의 세 번째 개인전 '기억의 정원'이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천금량 작가는 유년시절을 보냈던 고향 문경시 점촌동 돈달산의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끄집어 캔버스에 옮겨 담은 '기억의 정원' 작품 28점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천 작가는 “이번 전시 모티브는 산 속 깊은 곳 고향 돈달산에서 지낸 20년이라는 긴 세월의 기억들을 재해석해 표현한 온전한 나의 고백서이다. 잘 그린 그림도 아닌, 잘 그리게 보여지고 싶은 그림도 아닌 날 것의 나, 작업을 통해 기억의 정원을 거닐며, 때론 힘겨울 때도 있었지만 천천히 나를 만나는 과정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임무상 화백은 “나무를 주제로 한 '기억의 정원' 작품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 입어면서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의 표상인 까닭에 작가의 눈길에 머물고 마음에 머물고 그것이 붓으로 형상화 된 자연을 보며 살아있는 작가의 영혼이 담긴 작품이다”며, “아마도 유년시절 깊은 산 속 자연에서 길들여진 순진무구한 성정이 오늘날 그의 작업에 끼친 영향이 컸으리라”고 평가했다.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재활심리 미술치료를 전공한 천금량은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동상 및 특선, 대한민국 회화대전 입선, 특선, 영남미술대전 입선 등을 수상한 문경토박이 중견화가다.

또 그는 문경에서 푸른화실 대표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두 차례의 개인전, 한국모드작가회전, 독일괴테문화원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의 초대전, 교류전 등 왕성한 작가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미술치료, 비루빡 벽그림 봉사 등 재능기부도 실천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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