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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성장하는 문경관광진흥공단 !
지난 2007년 3월 15일에 설립되어 9년차를 보내는 역동적인 조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0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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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기위해 지난 2007년 3월 15일에 설립되어 9년차를 보내는 역동적인 조직이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농특산물홍보, 새재사극촬영장, 문경새재주차장, 불정자연휴양림, 국민여가캠핑장, 국민체육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관광시설과 체육시설로 이루어진 시설관리공단형 공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문경관광진흥공단은 현재 시민과 지역에서 상당한 기능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그 원인과 배경에는 ‘흑자인가? 적자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지방공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만 앞으로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대한 새로운비전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지방공기업 중 지방공단은 수익성보다는 공익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지방공사는 수익성과 경영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공단은 흑-적자 개념보다는 시 직영체제보다 효율성이 제고된다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파악하여 공단이 시 직영체제보다 위탁관리 대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수익창출을 확대할 수 있으므로 자치단체의 재정 압박요인과 시민조세부담의 최소화를 위해 효과적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

공단은 운영 첫해인 지난 2007년도에 수지율 65.5%에서 지난 2012년 72.8%, 지난 2013년 85.2%, 지난 2014년 90.8%, 2015년 10월말 104.5%로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공단 구성원들이 지금의 익숙한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바꿀 줄 아는 혁신적 사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공단은 먼저,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과 구성원에 대한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사업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2부제를 6팀제로 변경하여 이용객 편의증진과 사업장 중심으로 직제를 개편하고, 한정된 인적자원의 최적 운영을 위해 현재의 적정 인력 규모와 미래 시점에서의 소요인력 규모를 재산정하고 전체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공단을 성과위주의 조직과 내부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전략을 중점 추진하였다.

또한 내부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여 주인의식을 향상시킴은 물론,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지향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인사관리의 효율성과 직종 간 칸막이 해소로 시대적 행정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일반직과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통합하여 적정성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의 고취와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공단은 ‘고객과 시민의 행복의 시작은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전략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 신뢰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고객중심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유동적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서비스 이행 기준을 정비하였다. 이는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응하여 서비스의 능동성, 전담성, 신속성을 확보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공단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사가 주기적인 노사간담회, 노사화합한마당산행, 내부 고충처리 상담제 운영, 공단인의 날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노사평화공동선언으로 발전하고 생산적인 노사 상생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내부적으로 참여경영에 따른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로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지난 2013년도 사업수익 5.5%, 고객유치 65%, 수지율 8.9%, 2014년도 사업수익 11.9%, 고객유치 17.3%, 수지율 5.6%로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5년도 경영혁신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실현

공단의 혁신은 내부혁신에 그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중심 신뢰경영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공단은 장애우,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배려한 고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창립 초기부터 시작된 사랑채봉사단 활동은 전 직원의 참여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배달하는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회의 구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최근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김인갑 이사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고객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1등 공기업!’이라는 쉽고도 명확한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무장, 경영혁신을 통한 민간 수준의 경영효율성 달성, 고객만족경영을 바탕으로 한 공단상 정립과 공익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미션으로 설정하고, 사람중심 신뢰경영, 환경중시 수익창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이념으로 단순한 이윤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1등 공기업으로 도약

문경은 지금 모든 것을 새롭게 창출하는 新 관광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문경이 이렇게 거듭나며 활력 넘치는 관광문화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저변에는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문경관광진흥공단 직원들의 구슬땀에 배어 있다. 특히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방공기업법의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육성에 매진하여 지역중심형 관광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관광문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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