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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기공체조교실 인기리에 수료식 마쳐
관절아 튼튼해줘서 고마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1일(토)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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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관절염환자의 의료비 지출도 줄이고 튼튼한 관절을 만들어 주고자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2개월 동안 운영하였다.

건강한 관절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관절이 약해지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 시작하여 주 3회 씩 21회 실시하였으며, 한방상담을 통한 건강지수 확인, 기공체조, 스트레칭, 회전술법, 복선법 등을 통한 관절통증지수의 감소 및 관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의약적 맞춤형프로그램이었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인사말씀에서 “관절이 좋아하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올해 처음 실시하였는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으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운동을 열심히 하신 보람이 있으신 것 같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지해드리겠습니다”며 참여자들의 지지와 호응도에 많은 찬사를 보내셨다.

또 참여자 중 대부분은 "한방기공체조를 하고 나면 몸이 가뿐하고 관절도 부드러워 지는 것 같아 젊음을 되찾은 기분이라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사업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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