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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고, 2015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 발표대회 금-은상
지난 27일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7개교별 2개 팀 출전, 총 14개 팀이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금)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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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여고(교장 장종환)가 지난 27일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7개교별 2개 팀 출전, 총 14개 팀이 참가한 ‘2015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 발표대회’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캠프’는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프이다.

이에 앞서 문경여고는 지난 22일 교내 ‘고교-대학 R&E 연구논문발표대회’를 실시, 학년별로 금상을 수상한 팀을 출전시켰으며 두 팀 모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B.W.P(2학년 자율동아리)’는 '세타 및 알파 상대파워 스펙트럼 분석을 통한 주변 소리 환경에 따른 생명과학 용어 기억의 특성분석'를 주제로, 은상을 수상한 ‘사이다(1학년 자율동아리)’는 '노화에 따른 세포 내 변화'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작성했으며, 논문 내용은 물론 질의, 응답과정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경여고의 눈에 띄는 쾌거는 '진로진학지도를 참 잘하는 학교'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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