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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가족회사 간담회 개최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가족회사와 함께 상생발전 모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금)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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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남정휘)는 28일~29일 양일간 교내 1강의동 NCS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산업체 간 가족처럼 친밀감을 형성하고 기술, 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학생의 현장실습지원, 시설 및 기자재 상호활용 등 유기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제도로서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013년부터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사회복지과가 목표로 하고 있는 인력양성 방향인 ‘장애인지원 서비스 전문인’과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전문인’에 맞추어 28일에는 장애인복지 분야의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과 29일에는 지역 사회복지분야의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훈 관장은 “우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역할을 하고 있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의 발전된 모습에 사회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사람으로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교수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정휘 학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가족회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양 기관의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올해 수시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에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지역의 명문 학과로서 학생들이 가장 입학하고 싶은 학과임을 입증해 주었으며,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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