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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5 [따로 또 같이] 한마음축제 가져
사랑의 고리로 다문화가족이 하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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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2015 사랑의 고리로 다문화가족이 하나되는 [따로 또 같이] 한마음축제가 25일 모전공원 야외무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장, 고우현, 박영서 도의원, 김지현, 김인호, 노태화, 이상진, 안광일 시의원, 신영국 문경대 총장, 김태용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다울림 중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평소 다문화가족의 멘토 역할 및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김상영, 이연희, 신연숙 씨에게 문경시장 표창이 전달되었다.

'가족'을 컨셉으로 한 본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골든벨, 내 가족 문패 만들기, 전통의상입고 페이스 페이팅하기, 어묵먹고 휘파람불기 등의 미션수행과 포토존, 가족사진찍기 등의 부대행사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 되어졌으며, 또한 버려진 쓰레기 많이 주워오기를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마무리로 끝이났다.

김태용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오늘 하루 가족이 함께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2016년에 더욱 더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만나기를 약속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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