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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승강기 갇힘사고 긴급구조훈련 실시
20일 오후 2시 모전동 소재 신원아침도시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1일(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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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20일 오후 2시 모전동 소재 신원아침도시에서 '2015년 승강기 갇힘 긴급 구조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및 이용객 증가로 승강기 갇힘 사고에 대비하는 모의 훈련으로 문경시가 주관하고 한국승강기 안전 기술원, 119구조대, 아파트 관리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안효영 문경부시장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모든 시민이 함께 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모의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확보에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본 훈련에 앞서 김욱현 지사장의 승강기 모의사고 사례 및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훈련 과정은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아파트 내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사고자가 침착하게 관리실에 신고하고, 관리실은 사고 상황을 친절한 안내로 신고자를 안심시키면서 재빨리 119구조대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구조하는 장면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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