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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발적인 무상 제공,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어류 관찰코너 관광객 인기 절정
권세국(50세) 씨, 양희광(55세) 씨, 김태한(문경사과 수석부회장) 씨 무상제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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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내 어류 관찰코너가 관광객에 인기가 절정이다.

10월을 맞이하여 단풍철 관광객의 증가 및 현장학습 인파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태공원 연못 어류 관찰코너 주변으로 자유롭게 대형 군집으로 유영하는 잉어, 비단잉어 등 민물고기 모습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연생태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많은 물고기는 지난 4월 생태공원의 볼거리 제공 및 예산 절감을 위하여 문경시가 세구기매운탕을 경영하는 권세국(50세) 씨의 제안을 받아 들여어 어업 활동으로 채집한 물고기와 사비를 들여 구매한 잉어 등 약 500마리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방생하였다.

최근에는 양희광(55세) 씨가 낚시로 채집한 붕어와 김태한(문경사과 수석부회장) 씨가 영강 뱃나들에서 잡은 대형잉어(87cm, 약 10kg)의 암컷 한 마리를 제공받아 방생하였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전재원 소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무상 제공를 통하여 예산 절감을 실행하고, 문경새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모범사례로 이와 같은 시민의 자발적인 무상 제공 및 재능 기부 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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