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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6학년 찾아가는 발명 교실 및 꽃누르미 수업 실시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오전 수업시간을 이용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9일(월)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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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오전 수업시간을 이용해서 6학년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문경발명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6학년을 대상으로 ‘전자키트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자키트 부품의 기본적인 작동원리와 이름을 배웠고, 빛을 비추면 새소리가 나는 전자키트를 조립했다. 자세한 설명과 조립시범을 듣고 보면서 학생들은 전자키트의 구성과 작동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전자키트를 조립하지는 못했지만, 키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진지한 마음과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꽃누르미(압화) 수업도 6학년 미술수업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꽃팩, 필름지, 핀셋 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독특한 연필꽂이를 만드는 것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압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꽃과 풀의 사용한 미술작품을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작은 꽃, 풀과 같은 식물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기를 수 있었다.

6학년을 가르치는 이진영 교사는 “이번 꽃누르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색채 감각과 조형 능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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