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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백지간 푸드테라피사업 오픈 교육 참가 신청
21일 오후 2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식생활과 암』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5일(목)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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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영주시·봉화군 지역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단(단장 김미림)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식생활과 암』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인 최경호 교수가 폐암4기를 선고받은 후 암 치유를 위해 병원치료와 식생활개선을 적극 활용하여 현재는 완치 진단을 받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식생활이 암의 예방과 치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식품과 생활습관,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암의 예방과 치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은 영주·문경·봉화지역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문화인 '테라푸드(Therafood)'를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테라푸드(Therafood)란 테라피(Therapy)와 음식(Food)의 복합어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음식으로, '약선(藥膳)'이라고도 한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그 유형에 따라 가장 적합한 형태의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한 장수를 추구하는 것이 테라푸드이다.

이번 특강에는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단에서 개발한 테라푸드 메뉴에 대한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단(☎053-819-1842)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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