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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윤지영 가수 제15회 경북예술상 (연예부문) 수상 영예
지난 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4일(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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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3일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경상북도 후원, 문경시 주최로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2015 경북예술제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3일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함께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진행을 맡은 배우 이영하 씨와 축하공연으로 송소희 국악공연 등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 하여 2015 경북 예술제의 뜻깊은 행사로 시작했다.

지난 2014년도에 문경 윤지영 가수가 제20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대상에서 봉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날 제15회 경상북도 경북 예술상(연예부문)에 윤지영 가수 1명이 선정되어 더욱 더 빛난 영광을 찾이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문화, 역사가 펼쳐지는 관광도시 문경에서 '2015 경북 예술제'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경북예술제는 지난 40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혼으로 격조 높은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화합과 참여 속에서 경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토대가 되길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 '문화경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2015 경북 예술제'를 문화관광의 도시인 이곳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문경시민들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윤지영 가수는 지난 2000년 5월부터 14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행사에 출연하여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섰으며, 연말에는 외롭고 어려운 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 역활을 해왔다. 한편 이날 대상은 국악부문에 김경애, 특별상 연극부문에 박웅. 문학부문에 하수연 작가가 각 수상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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