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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15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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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는 14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시상식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20일 있었던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평가인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또 한 번 입증 했다.

경북도가 이번에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배경은 전형적인 농도(農道)로서(농가 수 19만 5천여 가구로 전국 1위 17.1% 차지)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 공동체 사업'의 우수한 시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사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농가에 도시지역의 은퇴자,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 해 지원해 주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로 도‧농 상생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이다.

추진성과를 보면 ▲ 지난해 도농복합지역인 경산-영천-청도에서 올해 군위까지 확대 운영하여, 농가 288호, 일자리 참여자 520명의 DB를 구축‧ 지원하여 농촌 일손부족해소는 물론,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 기존 민간인력센터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접근, 지역공동체부활의 도농 간 상호이해와 상생발전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 제시를 했다.

▲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정책 발굴지원으로 도민 정책 만족도 제고와 민관 소통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부문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시책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본 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브랜드 과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농산물 직거래 두레장터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본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 대구시와 MOU 체결 등 도내는 물론, 대구 인근지역으로도 사업권역 확대를 추진하고, 스마트 농업으로 ▲ 청년층 귀농 유도를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 두레장터를 생산자 협동조합(농가)-소비자 협동조합(일자리참여자 및 지역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총 172건이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9.23)와 2차 대면심사(10.7)를 거쳐 총 36개 우수 자치단체(지역맞춤형 25건, 사회적부문 11건)를 선정 발표하고 시상한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두레공동체 사업은 올해 기준으로 약 16억원 가량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업성과 홍보 및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고용문제 해소와 고용창출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53개 사업 98억(국비 85, 도비 9, 시-군비 4)을 투입하여 지난해 당초 사업예산 70억 대비 28% 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로 고용률 70%달성과 지역고용 창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스마트 두레공동체 사업은 기본 철학이 일자리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구조, 농촌의 활력 구축 등 지역맞춤형일자리 모범사업으로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경북도를 대표하는 일자리 브랜드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창의성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명품 브랜드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청년-여성-서민 등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경북도의 일자리 정책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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