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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필승의 결의
마지막까지 목표는 金, “군인정신으로 임전무퇴 하겠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9일(금)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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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9일 제 6회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양궁, 펜싱, 골프 종목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금 사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어제 8일,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5:1로 압승하면서 금 사냥에 대성했다. 그리고 오늘 리커브 남자 개인전을 끝으로 양궁 종목은 모든 경기가 종료된다. 한국 대표선수는 지금까지 경기에서 선전한 4명의 신궁, 김주완(22‧병장) 선수, 김성훈(26‧일병) 선수, 구대한(23‧일병) 선수, 신재훈(23‧병장) 선수로 아쉽게 같은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쟁하지만, 최선을 다한 아쉬움 없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궁 종목은 역대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종목으로, 브라질, 이탈리아, 인도, 중국 대표팀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였으나, ‘주몽의 후예’답게 대한민국 대표팀 역시 개인/단체전 둘 다 선전하며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성훈 한국 양궁대표팀 감독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가 출전하는 이탈리아가 복병”이라며, “반드시 이긴다는 군인정신을 발휘해 꼭 우승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주완(22‧병장) 선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2관왕으로 군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유럽과 아시아 경쟁국들의 견제가 만만치 않지만 수사불패의 강한 정신력으로 ‘신궁 코리아’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앞서 각오를 밝힌바 있다.

펜싱 종목의 강민규(23‧일병) 선수와 성준모(23‧일병) 선수, 유규태(23‧일병) 선수는 지난 6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2011 브라질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사브르 개인/단체전에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준비했다.

개인전에서 선전한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민규(23‧일병) 선수는 지난 2013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남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이며, 유규태(23‧일병) 선수와 성준모(23‧일병) 선수도 2015-2016 국가대표로 선발된 검객으로 ‘금빛 물결’을 기대해본다.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첫 개최한 신흥 '효자종목'은 골프이다. 첫 날부터 대한민국은 남자 개인전 1R에서 맹동섭(29‧일병) 선수와 방두환(29‧상병) 선수가 각각 6언더파, 5언더파로 1, 2위를 나눠가지고 이어서 김남훈(22‧일병) 선수와 허인회(29‧일병) 선수가 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남자 개인/단체전 1R 1위, 2R에서도 방두환(29‧상병) 선수는 1위를 잡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도 10위권 내로 진입하면서 1R, 2R 단체전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러한 강세 속에서 근소한 차이로 대한민국을 추격하고 있는 라이벌은 브라질과 프랑스다. 하지만 타점과 개인/단체전 전적으로 보아 대한민국의 ’금빛 우승‘은 확실시 된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역사상 한국이 처음으로 개최한 종목은 골프이다.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로 사상 첫 KPGA 투어 우승을 일군 허인회(29‧일병) 선수와 지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개인/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 김남훈(22‧일병) 선수, 2015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에서 허인회 선수의 뒤를 이어 우승한 맹동섭(29‧일병) 선수를 중심으로 맹활약 중에 있고 오늘도 ‘금빛 스윙’을 예상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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