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2:59: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국, 레슬링 자유형 57㎏급 김진철 세번째 금메달
6일 현재 금 3·은3·동7로 '종합 4위'…러시아 선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7일(수) 10:3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3호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의 김진철(26)<사진-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제공>
ⓒ 문경시민신문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3위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한국 선수단이 개막 닷새째를 맞은 6일 유도와 레슬링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하며 '골든 데이'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이날 유도 남자 81㎏급의 이승수(25)와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의 김진철(26)이 나란히 '금빛 환호'를 외쳤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멀티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두 개의 금메달 외에 한국은 유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사격과 펜싱에서 동메달 1개씩 등 이날 하루에만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숨 가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7개를 모아 전날 메달 순위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강국' 러시아가 1위(금18·은7·동9)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2호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왔다. 남자 81㎏급에 출전한 이승수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아슬란 라피나고프를 상대로 밭다리걸기 한판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승수는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며 짜릿한 금빛 환호를 질렀다.

하지만 100㎏급에 출전한 이민혁은 결승에서 토마 니키포로프(벨기에)를 맞아 경기 시작 1분 53초 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을 내주며 패했다. 유도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노렸지만, 이민혁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남자 90㎏급에 나선 김형기(25)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듀돈느 돌사셈(카메룬)을 곁누르기 유효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4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효자종목'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 3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레슬링의 김진철이었다. 김진철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7㎏급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블라디미르 쿠드린(21)을 3-1로 물리쳤다.

김진철은 태클(4포인트), 옆굴리기(2포인트), 밀어내기(1포인트)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펜싱의 유규태(23)는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바니 레페티(27)에게 4-15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날 오전에는 기대를 모았던 사격의 음빛나(24)가 개인 50m 소총 복사에서 끝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대신 사격은 남자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시작된 남자 골프 개인전 1라운드에서는 맹동섭(25)이 6언더파 66타로 선두로 나섰고, 기대를 모은 허인회(28)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국가별 메달순위(6일)

순위 국가 금 은 동

1 러시아 18 7 9

2 브라질 10 6 3

3 중 국 6 3 12

4 한 국 3 3 7

5 바레인 3 0 4

6 독 일 2 2 5

7 알제리 2 1 0

8 사우디아라비아 2 0 0

노르웨이 2 0 0

10 우크라이나 1 6 1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청 조하림,세계 제패 올해..
기획특집-“10분 후에 집 앞 ..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대선후 문경의 장래..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영원한 피고인..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흙과 붓..
문경시종합사회 복지관 노인맞춤돌..
최신뉴스
문경시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  
산북중 창업동아리 산북꿈발전소,..  
점촌초, 감정조절과 자존감 향상..  
환경을 지키는 점촌 어린이 ‘텀..  
유·초 이음 하나 되어 즐기는 ..  
축구공과 함께 뛰며 자라요!..  
점촌도서관, 미술사학자 안현배 ..  
경북교육청, 교육감 주재 부패 ..  
그리운 의병장..  
박열의사기념관, 「부모님과 함께..  
‘해녀 서핑부터 안주 축제까지’..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유화작품 ..  
문경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  
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해부학(카..  
중앙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제8회 지음묵연전 개최, 문경 ..  
아이들이 행복한 점촌1동,「꿈꾸..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하천쓰레..  
경북도, 2025년 하반기 4급..  
「호국보훈의 달」맞아 점촌중학교..  
(기고문) 여름철 호우·장마, ..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가은고, 「2025 미니 교육과..  
[호서남초] 호서남 봄누리 늘봄..  
경북교육청, ‘경북글로벌교류단’..  
[논평] 서민 지방살리는 추경,..  
문경소방서, 신규임용 예정 의용..  
경북 2.0 대전환 전략 마련...  
운전면허 적성검사 조기수검 홍보..  
마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  
영순면새마을회, 도로변 제초작업..  
문경읍 새마을회, 아름다운 문경..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