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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찬회의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새마을운동 특별행사」참석
제70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2일(금)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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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금번 뉴욕 방문(9.25-9.28)의 첫 일정으로 뉴욕 현지시간 지난달 25일 저녁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면담 및 만찬을 갖고, △한‧유엔 협력관계 △지속가능한 개발,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 현안 △핵비확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번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만남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총회 공식 일정에 앞서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총회의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금년도 유엔 창설 70주년과 우리의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유엔 측과의 긴밀한 협조를 모색했습니다.

※ 대통령의 금번 유엔 총회 참석 일정 중 ▴개발정상회의 ▴새마을운동 고위급 행사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 ▴총회 기조연설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 ▴유엔 평화활동 정상회의 등 대부분의 일정에 반 사무총장도 참석합니다.

아울러, 동 면담 이후에 이어질 사무총장 주최 만찬 시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도 참석하여 우리나라와 세계은행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였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난달 26일 오후 외교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인사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라오스, 르완다, 페루, 베트남 등 4개국 국가 정상 및 UNDP, OECD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특별행사는 개도국의 새마을운동 실천 경험과 외교부가 지난 2년간 UNDP 및 OECD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 협력사업* 결과를 기초로, 새마을운동을 국제사회의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인류 공동의 개발자산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① 한-OECD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 공동연구(2014-2015)
* ② 한-UNDP 새마을운동 협력 사업(2014-2017)

박 대통령은 개회사 및 폐회사를 통해 인센티브와 경쟁, 주민 참여,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등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로운 농촌개발 전략으로 발전시켜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오전 유엔 총회의장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지난달28일-3일 진행될 금번 유엔 총회 기조연설(general debate)에는 각국 국가 원수·정부 수반 등 160여 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여 유엔 창설 70주년 및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국 주요 정책을 설명하였습니다. 박 대통령이 연설할 지난달 28 오전 시간대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도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에게 유엔 창설 70주년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설명하고, 유엔이 달성해 온 성과와 도전과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올해 유엔이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변화 문제를 비롯하여 국제평화·인권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금년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인 만큼,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통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하셨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오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국가브랜드 전시 및 케이 컬쳐(K-Culture) 체험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재외 한국문화원이 최초로 개원한 지난 1979년 이래 현직 대통령이 문화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박 대통령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기반한 국가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류 확산을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 창출의 전진기지로서 재외 한국문화원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셨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두 날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을 통하여 세계 문화의 중심, 뉴욕에서 다시 한 번 천명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문화원 1층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국·미국 주요 인사들의 ‘한국다움’에 관한 릴레이 영상 관람과 한국문화와 관광콘텐츠를 담은 인터랙티브 도어 등에 대한 체험을 하셨습니다.

이어, 6층 문화원에서는 한식과 한복, 공예품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실물과 함께 최신 쌍방향 미디어전시 기법으로 소개한 K-Culture 체험관을 둘러보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에 인증마크도 부착합니다.

체험관에서 부착하는 인증마크는 국가브랜드 시범 공모전 수상작의 태극 옷고름을 모티브로 만든 것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 작품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다듬어져서, 한국 대표 문화상품의 품격을 상징하는데 활용하게 됩니다. 또한, 체험관의 전시 콘텐츠들은 올 12월 개설 예정인 주아랍에미레이트 문화원 등 앞으로 개설되는 재외문화원*들의 기본 모델로 활용됩니다.

* 16년 이탈리아, 캐나다 등(‘15.9월 현재 28개 문화원 개설)

박 대통령은 전시 참관 후, "현지 문화예술계, 학계, 스포츠계, 패션계 인사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학생 등으로 새롭게 발족한 ‘K-Culture 서포터즈’* 에게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고, 문화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 뉴욕에서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27개 문화원으로 확산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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