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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재경 향우회 모임' 영남 매운탕에서 가져
28일 정오에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마성면 개면 100주년 행사를 주제로 열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8일(월)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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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마성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현수) 주최 재경 마성면 향우회 출향인과의 간담회가 28일 정오에 진남교 영남매운탕 식당에서 열렸다.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 출향인 이정근 회장(57 솔트웨어 대표), 김경희(49 동선기업 대표) 외 김윤진(봉명초교 3회졸업), 유철환(봉명초교 3회 졸업), 박경헌(박하건설 대표), 함영일(마성중 2회 졸업), 김영표(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기명(경일건설 대표), 고충열(마성중 2회 졸업), 서경원(더난소프트 대표), 서봉옥(동성초총동창회 전 사무국장), 오병철(동성초 20회 회장) 등 출향인사와 김갑수 마성면장, 이장 자치회장, 새마을 협회장 등 관변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마성면 개면 100주년 행사를 주제로 폭넓은 토의를 하였다.

앞서 고윤환 시장은 희망이 넘치는 마성면을 외치며 향후 마성면의 발전 방향 제시를 하였고, "오정산 등산로 개설과 토끼비리와 고모산성을 연계한 산책로, 구랑리 철로자전거 복선화에 따른 재개와 진남역 출발 불정구간 철로자전거 신설 등"을 설명하고, "마성면의 개면 10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갑수 마성면장은 "개면 100주년 추진방침으로 100주년 행사와 마성 솔밭축제의 병행추진과 마성면지 발간 및 기념행사, 지역민들이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전통문화 계승과 정체성 찾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100주년 세부 행사는 마성의 문화와 역사조명, 과거와 미래의 만남, 마성의 전성기 재연, 주민화합 결속력 강화로 화합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솔밭축제는 지난 70년대 새마을 농촌 부흥운동, 마성면 리별 화합마당, 마성면 문화의 날 등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출향인과의 간담회는 '마성의 발전을 위하여'로 건배하며 무사히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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