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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위원장의 문경사랑
지원물품 330점(3,500만원 상당)을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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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지원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의 문경사랑이 남다르다. 김지훈 위원장은 23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원물품 330점(3,500만원 상당)을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지훈 위원장은 "인구 10만도 안 되는 작은 도시 문경에서 세계 120여 개국 7,5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이번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지원위원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현한근 위원장은 "김지훈 위원장은 항상 제가 존경하는 분이고,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회 지원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문경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업으로 자수성가하여 그동안 재경문경향우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 등의 중책을 맡아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시민지원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지원에 온 정성을 쏟아 왔으며, 대회 조직위원회에 파견 나온 문경시 소속 직원들을 수시로 격려하였고, 문경시민지원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문경시민 A씨는 "김지훈 위원장의 남다른 문경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런 분이 있어 문경이 발전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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