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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이상 징후
방음벽 미설치 등 차량통행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 큰 고통 호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6일(수)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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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시 마성면 오천 2리(소야교) 지점 (교량 P8, P9)에서 이상 징후 소음이 수개월 째 나고 있는 바, 마성면 오천 2리 소야교 주민과 모곡리, 외어 4리 일대와 오천 2리(속칭 벌방껄, 새터, 오리골) 일부 주민들이 새벽이나 심야시간대에 소음으로 인해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음 정도는 상-하행선 교량(P8, P9)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소음 정도는 아주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천 2리(소야교) 주민 K씨(57)에 의하면 “늦은 심야 시간이나 새벽 시간 장거리 화물차 이동이 많을 때 소음이 제일 심하며, 3~4개월 전부터 천둥 치는 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P8, P9 교량 이상 징후 확인 후 이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현재 전문업체에게 용역을 의뢰, 안전진단 결과를 보고난 이후에 처리해야 할 부분이기에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답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도 7월 초에 마성면 신현 1리 주민 300여 명은 마을 앞을 통과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집단 민원으로 제기했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소음측정을 두 차례 하였고, 모두가 기준치 이하의 소음으로 판명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소음측정 기준은 차량 이동할 때 소음측정(db)과 차량 이동이 없을 때 소음측정 모두를 합산해서 산출하기 때문에 소음측정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어, 또다시 주변 마을 주민들의 집단 민원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마성면 신현 1리 주민들은 국도 3호선 방음벽 미설치 구간 때문에 소음에 시달리고 있고, 국도3호선 위 20m 지점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가기에 방음벽이 낮게 설치된 마을 주변과 서울 쪽 상행선 진남터널부터 마을입구까지는 방음벽 자체도 설치되지 않았기에 수년째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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