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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귀농-귀촌교육 수료식 열려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등 44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0일(목)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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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등 4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귀촌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44명은 지난 7월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6시간 동안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정착에 관해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지원정책소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 친환경인증 및 품질관리 등 귀농을 위해 필요한 제반적인 정책 제도소개와 토양관련 기초이론, 사과 및 오미자 재배 기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기초이론정립에 중점을 두면서 선진지견학을 통한 농업기술정보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길태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과 기술사항을 밑거름 삼아 성공적인 농촌정착으로 주민과 잘 화합하고 소통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지역의 새내기 농군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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