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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 제 모습 찾기 성공적 완료!
이제는 진남역 철로자전거 매표를 통한 운행을 해야 될 때가 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7일(월)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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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3일 마성면 진남교반 일대의 불법 노점상이 모두 자진 철거함으로써 진남교의 제 모습 찾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완료되었다.

철로자전거 운영 때부터 하나, 둘 늘기 시작하여 진남교의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 지나는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불법 노점상들이 철로자전거 폐쇄 후에도 여전히 남아 진남교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 되어왔다.

이에 진남교의 제 모습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관계자 회의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하나, 둘 자진철거에 동의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두 번의 계고와 설득에도 남아있던 노점상이 지난 3일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자진철거에 합의함으로써 물리적 마찰 없이 모든 노점상이 순조롭게 자진 철거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철거 후 마성면새마을협의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대청소와 환경정리를 마지막으로 진남교의 제 모습 찾기는 3개월여 만에 완료되었다.

그러나 문경시에서 과거 철로자전거 운행을 위해 설치한 진남역 주변 시설물들이 난잡하게 늘려있고 포장이 찢어져 바람에 날리는 등 흉물로 변해 있어,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문경시는 솔선수범하지 않고 힘 없는 서민들만 아무런 대책없이 자진 철거를 당했다. 길거리 포장마차도 강가 둔치나 시유지 등에 시의 협조 하에 잘만 조성하여 야식거리를 만든다면,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이제는 진남역 철로자전거 매표를 통한 운행을 해야 될 때가 왔다. 만일의 경우 운행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큰 저항을 받을 것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갑수 마성면장은〝긴 기간 포기하지 않고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신 면 직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청 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리며, 특히 "노점상인들이 자진철거라는 어려운 결심을 해 주셔서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었다"며,〝앞으로 진남교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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