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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신RST, 세계군인체육대회 후원금 열기에 동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목)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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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주)성신RST(대표이사 박계출)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오전 11시경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문경시 마성면에 자리잡은 (주)성신RST(본사 경남 함안)는 지난 1990년 4월 철도 차량의 주행장치 부품 제작에서 시작하여 지난 2011년 중소기업 최초로 아프리카 지역에 완성 차량을 수출하였다.

박계출 대표이사는 “문경에 터 잡은 지도 6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회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문경시와 동반성장해 왔다. 대회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준비한 대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지원위원회 현한근 위원장은 “대회가 다가올수록 후원금 기탁이 더욱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하고 있다. 이제 대회 개최까지 30일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 위원회는 문경시와 조직위, 경북도, 공동 개최 시-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알차고 멋진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성신RST는 창의적인 사고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채용하고,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 시는 기업하기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타 도시에 비해 행정적 절차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아리랑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시는 명실상부한 스포츠·문화·관광도시로서 각광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김일우 문경시생활체육회장이 200만원, 지난달 26일에 윤우리스텐공업사(대표 이윤우)가 100만원, 이규표 일성콘도 대표가 500만원, 신문경새마을금고에서 지난달 31일 1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후원의 열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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