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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6학년, 문경시 청소년 환경교육 실시 등
2015 모전초 교내 독서토론대회 열려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천 자두따기 체험
두발로데이 문경시민걷기대회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목)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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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는 지난달 28일 1~4교시 동안 6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관과 각 교실에서 문경시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과 녹색 학교 가꾸기를 위하여 신청한 이번 교육은 1~2교시에는 꿈나무관에서 지구온난화, 적정 기술, 대체 에너지 등에 대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환경시계 만들기 활동을 하였는데,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실습 활동으로 시계를 완성하였다. 3~4교시에는 운동장에서의 숲 관찰 활동과 교실에서의 나만의 화분(토피리어)만들기 활동이 학급별로 번갈아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6학년 김지우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환경문제에 대해서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만들어본 환경시계와 귀여운 토피어리 화분으로 한 번 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교실에서 가꿀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참가 소감을 말하였다.

모전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든 좋은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지구를 살리는 환경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해 본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5, 6학년을 대상으로 ‘소통과 배려의 어울림 3담꾼 육성을 위한 교내 토론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 대회는 “건주가 문제아가 된 것은 본인의 책임이다”라는 논제로 어(語)울림 3담꾼을 기르는 디베이트 방식의 독서토론이다. 5, 6학년에서 선발된 3인 1팀으로 모두 6팀이 대회에 참여했다. 교내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대회 진행을 맡았고 각 팀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사례 조사와 그것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준비하여 당일 결정된 각자의 입장에 맞춰 토론을 진행하였다. 서로 반박과 상호 교차 질문의 과정을 통해 상대편의 주장을 무너뜨리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토론대회 결과는 6학년 김시원, 박지호, 이예진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발이 되었다. 이 우승팀은 교육청 지역대회에 출전하여 다른 학교에서 선발된 팀과 토론실력을 겨루게 된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6학년 김시원 학생은 “이번 토론 대회를 친구들과 준비하면서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다가오는 문경시 토론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우리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심사를 맡은 최진숙 교사는 “앞으로도 이런 토론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소통과 자기 표현력 신장,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모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지난 1일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태) 원아 66명은 자두따기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새콤달콤한 맛있는 자두를 유아들이 직접 따서 맛도 보고, 자두나무랑 푸른 잎도 관찰하면서 오감이 행복한 자두따기였다.

“아웅~ 맛있어~” 새콤달콤한 자두를 입안에 넣어 깨물어 보고, 달콤한 자두의 과즙에 유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며 나도 한 입, 너도 한 입 모두가 자두 맛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천자두가 유명한 만큼, 자두가 크고 과즙도 풍부하고 정말 맛있었다. 이어 자두밭으로 자리를 옮겨 주렁주렁 달린 빨갛게 익은 탐스런 자두를 보며, 유아들은 입가에 환한 미소가 방긋방긋. 반 별로 나누어 자두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사진도 찰칵! 즐거운 자두따기 체험을 하였다. “우리 가족이랑 집에서 맛 볼 거예요”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각자 딴 자두봉지를 한웅큼 안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자두따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은 주렁주렁 달린 빨갛게 익은 자두를 직접 관찰하고 맛볼 수 있었으며, 즐거운 추억과 좋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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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전초등학교는 2일 오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문경시청 주차장에서『2015 대비 시민의식개혁운동 시민실천연대』에서 주관하는 D-30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두발로데이문경시민걷기대회’에 참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문경경찰서, 점촌 3동-5동 농악대, 시민실천연대 회원, 본교 교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같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청과 호서남초 두 군데에서 출발하여 시내 만남의 광장에서 함께 모여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짐의 행사를 가졌다. 참석한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만세삼창을 하였다.

모전초 김선태 교장은 “두발로데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었고, 이번 10월에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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