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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비상시국에 의병 관련 단체, 진남교반경에서 큰 확성기 노래 만끽
운강 이강년 선생 유적지 참배 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1일(금)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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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타 지역의 의병활동 선양을 위한 모 단체가 21일 오후 진남교반경 내 하천 둔치에 관광버스를 정차 한 채 대형 확성기를 동원, 높은 노래로 만끽하였다.

이웃 주민들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은 "지금 중앙방송에 귀를 기우리며 위기의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는 입장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며 본지 기자들에게 음성을 높였다.

이에 본지 기자들은 해당 파출소 및 면 사무소에 이를 알려 자제해 줄 것을 요청, 파출소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출동하여 자제를 요청했으나, 시청에서 오후 4시까지 양해를 했기에 그 때까지 노래 등으로 만끽을 계속했다.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대한민국이야말로 자유가 넘치는 공화국이다. 한 쪽에서는 젊은 이들이 피를 흘리며 비상시 전선 경계를 하고 있는데, 의병활동 선양을 위한 단체가 이처럼 해이해져서야 어찌 말이 되느냐? 이 같은 시기에 문경시 당국도 문제가 너무 많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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