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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진남교반 노점상 철거 행정대집행 예행연습 실시
20일 오전 10시 진남교반 노점상 철거 행정대집행과 관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목)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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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마성면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진남교반 노점상 철거 행정대집행과 관련하여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이날 예행연습에는 시청직원을 포함하여 경찰서, 소방서, 한전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하여 준비 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난동자 제압과 화재상황 등 각각의 상황에 맞게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진남교 내 노점상을 정비하여 훼손 된 자연환경을 되찾고자 원상회복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6월, 7월에1차와 2차 계고를 거치는 동안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아 부득이 하게 9월 3일 행정대집행을 앞두게 되었다.

각 유관기관과 직원들은 각자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숙지하였으며, 연습이 끝난 후에는 진남교 현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계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갑수 마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 참석하여 주신 각 유관기관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예행연습과 직원 분들의 계도를 계기로 자진철거에 동참하겠다는 분들이 하나, 둘씩 늘어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진남교반이 원래의 모습을 찾을 때까지 마지막까지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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