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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나라사랑 동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11일 오전 10시 동로면사무소 전정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1일(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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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면장 채희태)은 11일 오전 10시 동로면사무소 전정에서 '광복 70년, 나라사랑 동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개발자문위원회와 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10시 기념식 거행을 시작으로 동로면 소재지 일대 가두행진, 오미자문화복지센터 전정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다가오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 결의대회시간을 함께 가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채희태 동로면장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광복절에 동로면 거리거리마다 태극기 물결이 넘치도록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로면은 "앞으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조국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애국운동의 차원에서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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