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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새마을 영신숲 일대 환경정비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 회원 40여 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9일(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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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 회원 40여 명은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7일 영신숲에 모여 풀베기 등 영신숲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여름 폭염을 피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작업하여 영신주차장부터 영순교 너머까지 약 6천여 평에 달하는 면적을 대상으로 잡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영신숲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채호 새마을지도자점촌2동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했지만 한여름 불볕더위는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더위를 참아가며 땀을 흘려주신 우리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들의 작은 노고로 영신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 한 강용옥 점촌 2동장은 “찌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궂은 일을 묵묵히 해주시는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오늘처럼 영강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오는 가을에 있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선수들에게 깨끗한 영신숲,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자”고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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