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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문경경찰서 – 문경시외식업지부 MOU 체결
성공적인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총기류 관리 강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6일(목)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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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8일 오전 10시경 문경시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백영수)와 배달업소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일부터∼오는 10월 31일까지(3개월간)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이륜차 인도주행 등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앞서 배달업소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이륜차의 법규위반 행위가 시민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해행위로 인식, 이륜차 교통질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업소의 자율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이륜차 인도주행,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다가오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10.2∼10.11)에 참가하는 선수 및 시민의 안전 확보가 절실하다"며, 관내 도검제작업소를 점검하는 등 총기·도검류 관리를 강화하였다.

최근 연이은 총기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증가하여 개인이 자가 보관 중이던 모든 공기총에 대하여 경찰관서에 영치토록 총기류 관리가 강화되자 문경지역 특성상 농촌으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2015. 7.14 – 11. 20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0명(모범엽사)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였다.

또한 공기총 임시영치로 인하여 피해농가가 발생하면 피해농가에서는 유해조수피해발생 소명서를 제출하여 총기를 반환 받아 자력 구제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문경경찰서에서는 국민불안감 해소 및 농가피해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가오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치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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