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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교, 2015년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소중한 나, 새로운 나를 위한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5일(수)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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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최경석)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강좌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강좌는 글쓰기, 수학 등 교과 관련 4강좌, 슈가 크래프트, 로봇 발명교실, 댄스스포츠, 한자속독 등 특기적성 7강좌 총 11강좌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맞벌이 및 저소득층 저학년 자녀를 위한 돌봄교실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어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보람차고 안전한 방학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글쓰기, 논술, 수학 등 교과 관련 방과후학교 강좌를 통해 평소 수업에서 자신의 부족했던 면들을 채워나가고 있으며, 슈가 크래프트, 아이클레이 등의 공예활동을 통하여 창의성, 심미성을 키우고 있다. 로봇발명 강좌는 로봇키트를 이용하여 과학적 운용원리를 습득하고 있으며, 작은 부품들이 모여 어느 새 스스로 움직이며 역할을 해내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과학 공부는 물론, 공동체 의식까지 배울 수 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강좌를 통해 음악성을 계발하고 있으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한 스텝, 한 스텝을 밟아가는 댄스스포츠 강좌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컴퓨터, 한자속독 강좌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도전하는 자격증 공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학년 김우솔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었지만, 집중해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방학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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