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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문경시장애인복지관 원생 초대 '체험학습'
문경시장애인복지관 원생 25명을 초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5일(수)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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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생들의 인격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음.
ⓒ 문경시민신문
경북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5일 오후 2시 30분 문경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훈) 원생 25명을 초대, 문경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해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계절학교의 일환인 체험학습으로 원생 25명의 교육열기는 사뭇 뜨거웠고, 관장 정희복(51), 이사 정병대(42)의 고추장 만들기 교육에 모두들 즐겁고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에 전념하였다.

고추장 만들기는 각 가정에서 할머니가 만드는 모습을 본 원생들이지만, 체험으로 직접 만들기는 모두들 처음이라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사전 행사로 우유와 오미자청으로 요플레 만들기 마술체험을 하여 원생들의 큰 호응 받았다.
전통 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체험객을 상대로 오미자 고추장, 사과 조청과 된장,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해서 오미자청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인기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엔 충남 공주에서 베리류 6차산업단 25명이 '모심정'을 방문, 오미자청 체험을 하였고, 지난달 30일 서울 베스트 웨스튼 가든 호텔서 경상북도 관광홍보설명회 콘텐츠부분 업체별 평가와 시상이 있었는 바, 안동 하회마을이 1위, 청도 소싸움이 2위, 문경새재가 3위, 모심정과 청도 프로방스가 우수한 평점을 받아 각각 4위를 기록, 문경시의 관광 콘텐츠가 타지방보다 우수함을 자랑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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