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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세상 사람들의 이웃이다.
문경경찰서 점촌파출소 전 문 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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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찰이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주민과 경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부터 서로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주민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주민 밀착형 생활치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주민과 접촉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안(問安)순찰이 필요하다. 때로 따뜻한 이웃으로 위무(慰撫)를 통해 피해의 아픔을 보듬어 그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이웃이 돼야 한다. 언제든지 가장 가까이 있어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응답해야 한다.

진정한 이웃은 낯가림을 하지 않는다. 궂은 일, 어려운 일, 슬픔, 아픔, 좋은 일, 기쁨 등 모두를 함께 하는 것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또한 이웃끼리는 거래가 없으며 진정으로 도움을 나누는 것이다. 매일같이 도움을 주고 나눌수록 이웃지간에는 깊은 정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주민과 경찰이 서로 공감하는 것이 바로 ‘행복치안’이다. 이것은 서로의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며 그 의미는 어떤 행복보다 크고 값지고 소중하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주민을 ‘공감하는 이웃’이라고 부르며 경찰은 행복치안을 위해 문안순찰을 바탕으로 주민과 일치되었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하지만 주민은 우리가 평가하는 만큼의 수준이 아닌 아직도 경찰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그 이유는 주민과 눈을 맞추고 성의 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이웃과 경계를 허물고 작은 정성을 보태면 주민은 감동하고 행복해 한다. 이제는 주민의 마음까지 감동시키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 경찰의 작은 노력이 이웃에게 큰 감동이 되어 세상은 조금 더 밝고 좋은 곳이 된다.

더불어 살아감을 배워 주변 사람들의 안녕과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발견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보살핌이 있을 때 참다운 이웃이 된다. 이웃에게 작은 배려를 나누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참 행복이 내게로 오는 것은 이웃과 같이 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나부터,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하여 주민의 공감을 받는 ‘주민과 이웃한 경찰’이 돼야 한다. 진정한 이웃은 사람의 관계에서 소통하고 이해함으로써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 참 세상의 희망이 된다.

경찰은 세상 사람들의 이웃이다. 이웃을 위한 일은 결국 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더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행복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길 소망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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