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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대상 경북관광 홍보설명회에 문경시 5개 업체 참석
서울 소재 70여 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3일(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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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이하 경북도)는 메르스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70여 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서울 베스트웨스튼 가든호텔에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코스를 제안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일방향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의 관련 업체 마케팅 담당자 30여 명이 해당 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참가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직접 홍보하여 열띤 마케팅의 장으로 만들었다. 타 시-군-구에 비해 문경시는 타 지역 업체보다 많은 5개 업체가 참가해 주위의 눈길을 받았다.

ⓒ 문경시민신문
참가 업체는 문경시, 모심정(경북전통음식 체험관), 오미로제, STX리조트, 짚라인 코리아 이고, 모심정은 경북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 시식하는 콘텐츠로 주위의 눈길을 받았으며, 오미로제는 스파클링와인의 우수성과 저녁만찬 건배주로 채택된 오미로제 와인 맛을 70여 개 관광업체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짚라인은 국내 최초 문경시 불정 휴양림 쪽에서 시작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경상북도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지원 개요는 숙박비 지원, 차량임차비 지원, 체험관광비 지원이다.(상세 설명은 경북관광공사 GTC 홈페이지 참고)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는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모두가 힘을 모아 공동 마케팅의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 민간인이 함께 하는 상생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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