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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안전성관리 강화'로 명품오미자 생산
지난달 31일 시청, 기술센터,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김학상)와 간담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02일(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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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문경사무소(소장 김준규, 이하 농관원 문경사무소)는 "문경 오미자 안전성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달 31일 시청, 기술센터,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김학상)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7월 체결된 문경 특화농산물 안전성관리업무 협약체결 이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오미자 생산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여, 생산자가 안전성이 확보된 오미자를 생산,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농관원 문경사무소 관계자는 "금년 문경오미자축제가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만큼, 청정지역인 문경에서 수확한 오미자가 안전한 먹거리임을 우선적으로 홍보하여 명품오미자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협의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각 기관 및 생산자단체에 저농약인증 종료에 대비하여 사전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로의 전환 홍보를 활발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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