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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자활센터, 도 자활기금 공모사업 ‘찾아가는 직업교육’ 개강
20일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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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동)는 20일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을 개설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015년 경상북도 자활기금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부문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도내 2개소 지역자활센터에서 개소당 2,0000만원의 교육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과정으로 지역 내 자활사업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주 2회 2시간씩 총 35회 정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지역자활센터와 문경대학교가 교육협약을 맺어 교육 장소 및 교육 과정을 문경대학교로부터 위탁 제공받는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교육 기회를 얻은 참여자 여러분 축하드리며, 담당자들과 보이지 않는 많은 곳에서 함께 노력하여 이번 교육이 성사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드린다. 문경시에서도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13년에도 도 자활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여 명의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식조리사 과정을 개설하여 6명이 자격증을 취득, 관련업종에 취업시킨 바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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