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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리랑 악보집 증보 및 음반 제작 발매
문경아리랑을 전승보전하고 시민들과 전국에 문경아리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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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문경아리랑을 전승보전하고 시민들과 전국에 문경아리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문경아리랑 악보집 증보판과 음반을 발간 제작했다.

지난해 10월 그동안 불러졌던 문경아리랑을 모아 악보집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악보집을 통해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문경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리랑이 소리이다 보니 악보집으로만 보급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그 점을 보완하고자 악보집 증보판 발행과 함께 문경새재아리랑을 음반으로 제작했다.

아리랑은 그 시작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100여 년전 헐버트에 의해 아리랑이 채록됨으로써 기록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

몇 해 전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더욱이 놀랄만한 일은 심사위원 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다.

비록 근원도 알 수 없지만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음악이 바로 아리랑이다. 분명 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한데 모으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고, 한민족의 디아스포라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이다.

문경아리랑은 소리꾼 송영철 옹에 의해 명맥을 이어왔으며, 소리까지 남아 있어 큰 다행이 아닐 수가 없다.

이를 토대로 전국에 문경아리랑의 확대 보급을 위하여 송영철 옹의 문경아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로 문경아리랑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이번 음반 발매도 문경시의 문경아리랑 확대 보급을 위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음반은 송영철 옹이 부른 문경새재아리랑 원곡과 송영철 옹의 손녀가 부른 문경아리랑, 그리고 문경아리랑 보급을 위해 노력한 송옥자씨가 부른 문경아리랑, 전통 문경아리랑을 현대적인 록 운율을 입혀 가수 박상민이 부른 문경아리랑 록버전 등 총 8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이번 음반에서는 하나의 아리랑을 한 앨범에 다양하게 넣은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으며 음반 작업에 참여한 국악인들이 20~30대의 젊은 국악인이 많이 참여하여 '아리랑 젊음을 만나다'의 컨셉과도 부합된다 할 수 있다.

문경아리랑 음반 발매을 기획한 문화관광과 송만식 과장은 “문경시는 문경이 아리랑의 중심 고장임을 알리고, 아리랑을 문경의 중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번 음반 발매도 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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