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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편의시설 카툰전시회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가져
9일 문화의 거리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0일(금)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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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9일 문화의 거리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카툰전시회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고자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상가에는 편의시설이 미흡하여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아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체장애인 체험' 행사에 참여시켜 편의시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장애인 인식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상가를 방문하면서 이동권에 제약받고 있는 장애인의 보행이 불편하다는걸 느끼게 하고자 진행되었다 . 체험에 참가한 모군은 “평상시 출입을 할 때 아무 생각이 없었으나 직접 휠체어를 타보니 모든 것이 장애물로 보였다며 장애인에 대한 좀 더 깊은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슬로건으로 "문경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애물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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