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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국회의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9일(월)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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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님을 비롯한 도내 여러 국회의원님, 김관용 경북도지사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도내 여러 자치단체장님,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황병우고문님, 김용수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 언론사의 기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새누리당 경상북도당 위원장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공사 간에 너무나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멀리서부터 이곳까지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데 대해 먼저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집권 여당이자 백년대계를 책임질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정당 새누리당의 텃밭, 경상북도당의 위원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저에게 이런 영광스런 소임을 안겨준 새누리당 경북도내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누리당은 직전의 이름이었던 한나라당을 비롯하여 비록 몇 차례 이름을 바꾸었지만, 조국을 근대화하고, 산업화하고 디지털화하여 대한민국을 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끌어온 경륜과 역사와 책임감 있는 정당이며, 바로 우리 경상북도가 그 태생지이며 경상북도당이 그 맏집입니다.

이제까지 헌신적으로 도당을 이끌면서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2014년 지방선거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셔서 경상북도민과 혼연일체를 이루어 한 번도 빠짐없이 대승을 거두시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끄실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정수성 이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역대 도당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역대 도당위원장님들께서 쌓아 놓으신 빛나는 전통을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잘 이어가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이 대승할 수 있도록 몰표를 보내주신 경상북도민과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전국을 골고루 살피고자 텃밭인 경상북도를 제대로 도와드리지 못했을 때가 많았지만,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께서는 나보다는 우리 사회를 그리고 우리 지역보다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먼저 걱정하는 돈독한 애국혼과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주시면서 새누리당이 우뚝 서도록 혼신의 힘을 다 보태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언제나 새누리당을 사랑해주신 경상북도 유권자 여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한 시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SOC투자가 태부족이고 기업유치도 저조하여 지역경제가 낙후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도민들의 소득도 너무나 저조합니다. 그래서 더욱 죄스럽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님을 잘 모시면서 임기 내에 우리 경상북도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의 기초가 닦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여러 차례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경북 출신 국회 예결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상북도에서 바라는 사업을 뒷받침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경상북도 예산 12조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리고 불과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당의 모든 동지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역량을 극대화하여 경상북도 유권자들께 다가가겠습니다. 당원들이 봉사조직을 만들어 도내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오래된 숙원사업을 큰 것에서부터 아주 작은 것까지 들으면서 경상북도 유권자들에게 마음으로 보답하고, 제20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절대적인 지지를 해 주실 것을 호소하겠습니다.

제20대 총선이야말로 박근혜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역점사업이 추진력을 갖는 데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두어야만 새누리당이 19대 대선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필수 요건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내세운 ‘국민 100% 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내에는 어르신의 비중이 매우 높지만 소득이 변변치 못합니다. 어르신들의 복지와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는데 중앙정부의 시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도 꼼꼼히 살펴서 정부에 요청하겠습니다.

또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먼 미래까지도 함께 걱정하는 정당으로서 젊은이들이 비전과 용기를 갖고 새누리당과 함께 장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고, 24시간 소통하는 유연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이기는 하지만 빈부격차가 지나치게 확대되거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여 기본적 인권마저 누리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언제나 살펴보고 개선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보이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각오가 새누리당으로서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며, 이제까지 역대 도당 위원장님께서 당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헌신으로 도당을 가꾸고 이끌어 오신 모습이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선배 위원장님들께세 세워 놓으신 이런 빛나는 전통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온전하게 이어가고자 할 뿐입니다.

궂은 일이 있으면 소임을 맡은 제가 앞장서서 심부를 할 것이고, 아무리 해도 힘이 모자라면 보태달라고 부탁도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상북도당이 새누리당 전국 각 시-도당 중에서 맏집답게 가장 화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서 경상북도당을 통하여 새누리당이 먼 미래에 이르도록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이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 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 김관용 도시사님과 장대진 도 의장님, 여러 시장님들과 군수님들과 도의원님, 군의원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이제까지 저를 아껴주신 친지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한 가운데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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