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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 시가지 전역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회원 30여 명은 흥덕 회전교차로를 출발점으로 하여 4개조로 나누어 문경축협사거리와 문창고등학교 구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목)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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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3동(동장 김갑수)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숙녀)는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정비를 위해 시가지 도로변 및 화단의 제초작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흥덕 회전교차로를 출발점으로 하여 4개조로 나누어 문경축협사거리와 문창고등학교 구간 등의 시가지 전역도로변 및 화단 구석구석의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숙녀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제초작업으로 시민들에게 환해진 시가지의 모습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주민들이 생활주변을 자발적으로 깨끗이 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갑수 점촌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10월로 다가온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문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말을 전했다.

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문경시에서 매월 실시하는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활동과 2개월에 한번 씩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깨끗한 문경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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