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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태 본지 대표, 지난 2004년 국회방송 문경시 방영 이끌어 내
2004년 7월 8일 오전 9시, 9일 낮 12시 30분, 12일 각 1시간 국회방송 문경시편 방영-전국 234개 지자체 중 문경시 등 13개 지자체만 선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0일(토)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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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회방송에서 방영하는 앞서가는 지자체 릴레이 특집 방송에 문경시가 선정이 돼 지난 2004년 6월 23일부터 김정훈 PD 일행의 현지 취재가 있었다.

김석태 문경시발전연구소 이사장(당시 55세)은 이들에게 문경시관광발전비전과 모습을 알려주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취재에 응해, 문경시 관광 홍보에 일조를 담당하였다.

*관광문경 발전을 위한 취재를 위해 2004년 6월 26일(토) 오전 11시 국회방송 기획사 김정훈 PD 일행은 문경시발전연구소 김석태 이사장을 방문, 전국 지방자치단체 234개 중 앞서가는 지자체 13개를 선정, 방영할 기획 프로그램 문경시 편 취재를 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관광 문경의 비전과 모습을 인터뷰한데 이어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자료도 건넸다.

1.관광산업 여건-대한산악연맹 선정 전국 100개 명산 중 3개, 한국관광공사 선정 가 볼만한 곳 100곳 중 2곳이 뽑힐 정도로 절경지 등 관광부존자원이 풍부, 국토의 중심부로 사통팔달의 교통,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 개설로 접근성 용이, 지방분권 및 수도권 이전 계획에 따른 발전 가능성, 폐광의 어려움 극복키 위한 다각적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

2.주체 및 경영-시민주 공모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민간과 자치단체 및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의 자본과 경영의 참여에 따른 제3섹터 사업으로 안전성, 반면 효율성 저하 문제(예를 들면 도시개발공사의 사과칩 공장 망함) 따라서 민간기업자본의 적극적 유치와 참여로 혁신성과 창조성, 자율성 확보로 효율성 제고 필요.

3.아이템 선택-석탄박물관과 철로자전거 등 체험성 차별성 상품 훌륭하나 그 외는 사양산업으로 인해 문화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시네마타운 유치 바람직하며 상호 투자승수 유발 및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

4.개발방식-포지티브 방식(이곳에 하라)이 대부분으로 기업의 특성 무시, 땅값 상승 등 개발 어려움. 따라서 네거티브 방식(이곳만은 안 된다. 나머지 허용)으로 민간기업의 자체 판단에 따른 부지선정 등 점차 전환 모색이 필요함.

5.행정-전략기획단이나 창업지원과 신설 등 노력은 아주 좋지만, 실질적 활동이 중요. 민간참여와 공무원 및 주민 인센티브제 활성화(발안 창의에 따른 상), 공무원 책임제 시행(원스톱 책임) 등 필요함.

6.홍보-지하철 등 홍보의 저변 확대 아주 훌륭함, 주민 홍보 도우미 및 홍보대사(인센티브 주민 입장료 감액 등) 적극 활용, 퍀키지 관광 및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여행사와 협조 바람직함.

7.문경권 집중 개발에다 형평 개발 병행으로 주민 불만 해소 필요.

8.지도계층 및 주민들의 화합이 필요 (별첨 "문경사과처럼" 詩 참조).

9.폐광 이후 획기적인 발전과 그 노력에 감사하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희망이 있음. 주민재정자립도 상당히 낮아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대 필요.

2004년 6월 26일 김석태 문경시발전연구소 이사장 올림


문경사과처럼...//詩 김석태

지난 4월 냉해로 과수농의 한숨이 길기만 하듯 지난 4월 총선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단의 사과를 따먹어 에덴동산에서 추방됐듯 존엄한 선거법 위반들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던진 황금사과로 인해 트로이전쟁이 일어났듯 사과의 고장 문경이 반목과 갈등으로 어수선합니다.

기원전 6천5백년께 소아시아지방에서 사과화석이 첫 발견, 고대 에스투리아에서 '아피'라 이름 붙여져 이집트 람세스 2세나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그 맛에 빠져 재배를 장려했던 깔 좋고 맛좋은 꿀사과 풍부한 우리 고장 문경, 차도르 쓴 아리따운 여인같이 하얀 종이 옷 입고 소록소록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는 문경사과처럼 우리 모두 순결의 옷 걸치고 아름다운 희망을 가꾸어나갑시다.

헤라가 제우스에게 결혼선물로 사과를 바쳤듯 먼저 손 내밀어 문경사과를 주고받으며 우리 서로 머리 숙여 새로 태어납시다. 아무리 겉이 번드르르한 사과라도 속이 썩었으면 상품성이 없듯 아무리 경치 좋은 곳이라도 불의가 창궐하면 찾을만한 관광지는 못됩니다.

뉴턴이 정원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류인력을 발견해 과학을 진흥시켰듯, 빌헬름 텔의 사과가 정치발전을 이룩했듯 명품 문경사과브랜드처럼 특급관광지 문경으로 거듭 태어납시다. 스스로 안팎으로 순결하여 품위 있어 향기 나고, 감미롭고 올바른 세계 제일의 명품브랜드 문경사과가 됩시다. (2004년 6월 17일 사과의 고장 고향문경을 생각하며...)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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