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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380 세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19일 도로안전교통공단에서 나온 교통안전 지도사와 함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9일(금)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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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 3학년은 19일 도로안전교통공단에서 나온 교통안전 지도사와 함께 380 세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교통사고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실시한다"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3세부터 80세까지 세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우리 3학년들은 초등학생들에게 해당하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교내 중앙 복도와 계단에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를 일주일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3학년들이 받은 교통안전교육활동은 영상자료를 통한 교육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나뉘어졌다. 교통안전 지도사의 친절한 안내에 맞춰 학생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교육을 받고 횡단보도 모형에서 직접 교육내용에 맞춰 건너가는 실습도 진행되었다. 또 안전띠 착용의 방법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자신의 생활 모습을 떠올려보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안전띠를 매기만 하면 사고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안전띠가 배 위로 지나가게 매면 오히려 장파열의 위험이 발생한다"는 부분에서 학생들은 깜짝 놀랐고, "안전띠를 골반 뼈 위로 지나가게 매야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며 눈을 반짝였다. 뿐만 아니라 안전띠를 매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교통사고 발생 때 사람이 다치는 장면을 보면서 안전띠의 중요성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들은 수업 내내 사고 관련 인상적인 장면이나 말이 나올 때마다 탄성을 쏟아놓았고, 앞으로도 기회 있을 때마다 교통안전 교육을 더 받고 싶어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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